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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점화 핵융합 표적연료의 연구현황

전문가 제언
○ 초고온 플라스마를 밀폐시키는 방식에는 자장밀폐 방식과 관성밀폐 방식이 있는데, 자장밀폐 방식에는 토카막이 대표적으로 플라스마 연구에 많은 성과를 얻어 활발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핵융합실증시설인 ITER가 국제공동사업으로 추진되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이에 비해 레이저를 이용하는 관성밀폐 방식은 상대적으로 연구가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 최근 미국에서 관성밀폐에 의한 플라스마 점화연소를 위한 실증시설(NIF)이 가동되어 점화연소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도 유사한 시설(LMJ)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관성밀폐에 의한 플라스마 고속점화실험시설(LFEX)이 건설되고 있어서 최근에는 관성밀폐에 의한 핵융합연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관성밀폐에 의한 핵융합발전은 자장밀폐 방식인 토카막보다 핵융합로의 구조가 간단하고 소형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 핵융합 발전의 실현은 초고강력?고효율의 레이저 개발 그리고 소구경 표적연료(펠릿)의 개발에 달려 있다. 표적연료는 점화연소의 방식 즉, 중심점 점화방식이냐 또는 고속점화 방식이냐에 따라 연료 구성과 제조방법이 다르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 관성밀폐 방식에 의한 플라스마 점화연소는 강력하고 고효율적인 레이저가 요구되므로, 레이저 기술 개발과 레이저 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부수적인 효과가 크다. 따라서 10억 Euro가 소요되는 ITER 건설 및 운영비를 분담하는 7개 주체(EU, 미국, 러시아,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중의 하나인 우리나라도 핵융합연구의 다변화 관점에서 그리고 레이저 기술의 개발 관점에서 관성밀폐 방식의 핵융합연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되었다.

저자
T. Norimatsu, K. Nagai, A. Iwamoto, J. Kawanaka, Y. Nakat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9
권(호)
85(11)
잡지명
プラズマ核融合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755~761
분석자
이*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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