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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고형폐기물의 회수 및 리사이클링 경로

전문가 제언
○ 플라스틱은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며 가벼운 특징이 있어서 오늘날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 스포츠, 의료, 건축용 자재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이용되는 재료다.

○ 이와 같이 플라스틱의 이용대상은 많고 재료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 후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폐플라스틱을 매립하거나 일부를 연료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환경오염문제를 안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 본 보고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원유가격의 상승에 따라 폐플라스틱의 리사이클링 기술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다 활발하게 폐플라스틱의 유화로 추진되고, 소각에서 발생되는 다이옥신문제도 기술적으로 해결되어 폐플라스틱이 또 하나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 현재 국내실정으로 본다면, 폐플라스틱의 회수 루트와 체계는 지극히 초보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폐기물의 리사이클링을 위한 추진력이 부족한 상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초기비용을 투자하여 전국적인 폐플라스틱 수집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선진형의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정상궤도에 올려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의 열분해 유화기술의 역사는 1990년대부터 시작되어 이제 20년을 바라보게 되었으나 아직도 기술이 국내시장에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1990년대 중반부터 민?학?연이 일체가 되어 기술개발에 나섰으나, 민간 기업이 체계적 기술개발 없이 기술보급에만 주력하여 열분해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기술개발의 시간과 투자의 함수관계를 잘 말해주고 있다.
저자
S.M. Al-Salem , P. Lettieri, J. Baeyens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9
권(호)
29
잡지명
Waste Manage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625~2643
분석자
신*덕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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