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철근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장수명화
- 전문가 제언
-
○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이 저하하는 주요 원인은 콘크리트 내부의 철근이 표면의 작은 균열을 통하여 침투하는 산소에 의하여 부식이 일어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부식된 철근은 콘크리트의 부착성능을 저하시킴은 물론 스스로 팽창하여 피복 콘크리트를 파괴함으로서 구조물의 내구성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 철근의 부식을 방지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 기존의 강 철근에 에폭시 피복을 하거나 용융아연 도금방식으로 철근표면을 코팅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철근재료로 내 부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강이나 FRP계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도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 이러한 재료로 만든 특수 철근들은 해양구조물 등의 가혹한 염해조건과 같은 높은 부식성 환경이나 장기적인 수명이 요구되는 특수 구조물에 한하여 일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시공사례는 없으나 연구개발은 용융아연도금 코팅방식과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는 재료 대체방식 분야를 중심으로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철근을 피복하는 코팅방식에서는 피복자체가 손상되기 쉬운 결함이 있고 스테인리스 철근과 같은 철근재료의 대체방식은 고가이며 아직도 부착성능의 한계 등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 우리나라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은 근본적인 문제는 뒤로하고 일본과 같이 실용화를 위한 설계 시공지침 마련 등에 역량을 집중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제언한다.
- 저자
- Junichiro Niwe, et.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9(10)
- 잡지명
- 未來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0~29
- 분석자
- 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