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발전 기술의 환경 문제 완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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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인구증가와 개발도상 국가들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적신호를 드리우고 있다. 더욱이 세계 각국의 대체에너지 연구개발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 전력생산의 80%가 화석에너지에 의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지구 온난화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부각될 전망이다.
○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발전시스템이 환경문제에 미치는 영향과 또한 분산발전 기술들과 분산발전 보급에 따른 환경 영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화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중앙 집중식 대형 화력발전소의 의존도를 줄이고 전력 및 열의 수요처 부근에서 소형 분산전력을 보급하는 정책을 장려함으로서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 분산발전 기술은 아주 새로운 기술이 아니며 재생에너지를 포함하여 다양한 소형 발전기술의 활용이라 할 수 있다. 분산발전은 일정한 지역에 위치한 지역 분산발전 시스템과 이들 기술을 수요측 가까이에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발전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분산발전은 전력 저장시설을 구비하며 중 저압 전력망에 연결한다. 소형 분산발전의 보급은 발전효율을 높이며 송전손실을 줄이고 대형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공해물질과 CO2 발생을 억제함으로서 생태계 파괴와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제반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 향후 재생에너지 개발과 분산발전의 보급을 원활하게 추진하는데 장애 요인은 경제성 문제로 단기적으로 시장진입이 어렵다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의 CO2 배출과 공해문제는 어느 한 개인이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고 전 지구차원에서 국가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연구개발과 시장보급은 시장경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정부의 충분한 자금지원을 통해 분산 발전 및 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정부의 획기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책이 요망된다.
- 저자
- Madathir Funsho Akorede, Hashim Hizam,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1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724~734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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