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의 고도화를 위한 로보틱스의 기대

전문가 제언

○ 임업은 다른 산업에 비하여 여건상 인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 유럽이나 미국에 비하여 노동생산성, 안전성 면에서 많은 격차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화에 대한 투자 및 연구개발도 뒤지고 있는 실정이다.

○ 특히 임도의 비율이 낮아 기계 진입이 어렵고 투입되는 기계장비조차 고도화되지 못하여 안전사고도 다발하고 있으며 고가장비 구입이나 자체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설정이다.

○ 임업에 대한 관심이 다른 산업에 비하여 낮고 투자도 저조하지만 향후 노동인력의 감소와 함께 안전성, 생산성을 제고하지 않으면 삼림의 황폐, 그리고 임업의 쇠퇴를 막을 수 없게 되어 범지구적 녹색성장에 큰 장해가 될 것이다.

○ 임업의 고도화는 기계화에 이어 한층 앞을 보고 로보틱스의 응용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기슬을 활용하여 생산성, 안전성에 대한 니즈에 충족되도록 연구개발 되어야 할 것이다.

○ 일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임업 경영체제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본 특유의 생산현장의 장인정신을 살려 기존의 제조기술을 임업 고도화에 활용할 마스터플랜을 구상하고 있다.

○ 한국의 임업 기계화는 4곳의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임업기계 임대센터를 운용하고 있으며 고가장비라 개인이 구입한다 하더라도 활용도가 낮아 경제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3곳의 장비운용 기술 지도센터를 두고 있으나 임업종사에 대한 기피현상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내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임업기계 연구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업기계 고도화 업무와 기반이 다져지고 있는 로봇업계가 협력하여 로보틱스에 관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실시해야 한다. 국회국정감사(2009년)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임업기계 국산화 실적은 있으나 아직 로보틱스에 대한 연구는 농림기술 과제로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 정도이다.

저자

Yuko Shira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10

권(호)

28(1)

잡지명

日本ロボット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43~48

분석자

마*하

분석물

• 임업의 고도화를 위한 로보틱스의 기대-.pdf [368,53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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