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부의 자동초음파 탐상검사(Ⅱ) : 결함판정 논리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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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 검사는 0.1~25㎒의 종파, 횡파, 표면파, 또는 평면파 형태의 고주파 에너지 빔을 재료의 내부에 투입하여 재료 내부에 존재하는 결함들을 탐지하는 비파괴검사법으로 재료 내의 경계 혹은 불연속에 해당되는 계면으로부터 음파의 반사, 초음파 파동의 이동 시간 혹은 통과 시간, 초음파 파동의 감쇠, 전달되거나 반사된 신호의 분광 반응에서의 특징 등을 분석하여 재료 내의 결함의 형태와 불연속성을 검출한다.
○ 실험실 차원에서 용접이음부의 자동 초음파탐상을 위해 개발된 위상배열 초음파탐상을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이 기술을 실구조물에 적용하여 현장 적용성을 검증받는 것이 필요하다.
○ 용접이음부의 초음파 탐상 시, 수동 가스 절단된 루트면은 절단 시 생긴 노치에 의해 측정오차가 많이 발생하며, 초음파 두께 측정 시 주파수가 두께 표시값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반면에 음향특성은 결함의 치수 평가를 좌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위상배열 초음파탐상법에서는 이와 같은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선박, 건축철골구조, 발전플랜트, 중화학 설비와 같은 대형 용접구조물을 현장에서 건설하거나 조립하는 경우 용접부에 대한 비파괴 검사는 휴대가 편리한 초음파 탐상시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높은 품질과 안전성이 크게 요구되는 대형 용접구조물에 대한 비파괴검사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능화시스템을 개발하고 여기에 부합되는 새로운 검사 수행지침과 방법을 제공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 용접이음부에 대한 초음파 탐상결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용접결함의 정밀한 검사와 함께 검출된 데이터를 관련되는 규격(예: AWS D1.1 Structural Welding Code- Steel)에 따라 정확하게 분석하여 해당 용접이음부의 합격/불합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AWS D1.1을 적용하는 경우, 이음부의 종류, 정하중 또는 동하중의 형태, 모재의 두께, 결함 상태(discontinuity severity class)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함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저자
- Masakazu Kamibaya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58(12)
- 잡지명
- 非破壞檢査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63~569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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