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부의 자동초음파 탐상검사(Ⅰ) : 실용탐상조건의 검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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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를 재료, 기계류 부품, 구조물에 투입하여 내부의 결함을 검출하는 초음파 탐상법은 균열과 같은 면상의 결함검출 능력이 우수하고 불연속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비파괴검사 기술로서 산업체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현재 선진기술국들은 재료, 기계류 제품 그리고 구조물의 건전성을 점검하고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음파 탐상검사 기술의 고급화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강구조물의 용접부에 발생하는 다양한 용접결함들을 대상으로 초음파탐상을 실시할 때 집속 사각탐촉자, 표면 SH파 탐촉자, 콤포지트 사각탐촉자, TOFD용 종파 사각탐촉자 등을 사용하면 탐상면 근방 결함의 검출, 결함의 판두께 방향의 치수 측정 그리고 비파괴검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필릿 이음부를 포함한 용접부는 표면형상이 고르지 못하여 이 부분을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할 때 용접결함이 존재하지 않아도 송신펄스와 밑면 에코 사이에 고스트 에코가 나타나서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와 같은 고스트 에코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중요하다.
○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탐지하는 트랜스듀서의 정밀도는 초음파 탐상의 신뢰성을 판가름하는 핵심요소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초음파 탐상결과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압전 트랜스듀서, EMATS, 레이저와 레이저 간섭계 그리고 공기-결합(air-coupled) 트랜스듀서 등 비파괴검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는 최적의 트랜스듀서를 선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선박, 건축 철골구조, 발전플랜트, 중화학 설비와 같은 대형의 용접구조물의 경우에는 휴대와 조작이 편리한 검사시스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주항공과 같은 정밀부품의 경우에는 공기를 매체로 하는 에어 커플링 탐상장치와 탐촉자를 초음파 탐상검사에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저자
- Masakazu Kamibaya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58(12)
- 잡지명
- 非破壞檢査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56~562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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