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핵구, 대식세포 및 수지상세포의 발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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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핵구와 대식세포는 염증과 선천면역반응에서 핵심적인 작동기(effectors)이자 조절자로서 작용을 한다.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s, DCs)는 고도의 병원체 특이적 적응면역반응을 개시하고 제어하며 면역 기억과 관용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 단핵구, 대식세포,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는 DCs, 이들 단핵포식세포 시스템의 생성은 사이토카인과 조혈성장인자 수용체 Csflr(또는 c-fms, M-CSFR, CD115라고도 알려짐)의 발현에 의존한다. Csflr의 ligands인 Csfl/M-CSF와 IL-34는 둘 다 단핵포식 직계 성(lineage)의 발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Csflr에 관한 초기 연구에 이어 지난 20년간 많은 연구자들이 단핵구, 대식세포 및 DCs의 기원과 분화 경로 탐구에 몰두하였다. 최근의 마우스 in vivo 실험 결과 이들 세포 집단 사이의 발생상 및 직계성 관계에 관한 새로운 국면이 밝혀지게 되었다. 본 리뷰에서는 항정상태 및 염증상황에서 골수 전구세포로부터 DCs, 단핵구 및 대식세포가 발생하는 주된 경로라고 짐작되는 경로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 단핵포식세포 시스템의 발생과 항상성의 많은 부분이 밝혀지고는 있지만 많은 대식세포 서브세트와 거주세포의 교체를 제어하는 기전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그리고 in vivo에서 단핵구 및 대식세포 서브타입 특이적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전사인자들 또한 동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영역에서 전사인자 발굴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분화 단계를 세포배양에서 정확하게 재현할 모델과 단계 특이적 전사인자 조작에 의해 in vivo에서 정확한 분화를 가능하게 할 새로운 유전적 실험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
○ 사람의 염증과 기타 관련 질환에서 단핵포식세포 시스템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및 기타 모델로부터 얻은 지식을 사람에 적절하게 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F. Geissmann, M. G. Manz, S. Jung, M. H. Sieweke, M. Merad, K. Le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327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56~661
- 분석자
- 오*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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