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오염점토의 정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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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로 폐유기성점토는 고도의 수질이 필요한 각종 공업 및 의약용의 정제용으로 이용하는 활성탄, 제오라이트, 몬모릴로나이트 계통의 점토에서 생기고, 한국에서도 많이 발생하며, 처리에 비용이 많이 든다.
○ 토양환경 중의 폐유기성 점토는 각종의 공업단지, 주유소, 군부대 등의 인근 토양에서 발생되는 유기화합물 오염토양이다. 한국에서도 2000년대부터 토양환경보전법에서 폐유기성 점토의 복원을 규제하고 있다.
○ 폐쇄 및 이전하는 주유소 오염토양의 복원과 평택으로 이전하는 용산미군부대의 오염토양은 폐유기성점토의 재생과 정화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어서, 미국 등의 생물학적 토양정화 기술을 도입해 한국의 토양환경에 대한 외국산 미생물의 환경순응시험도 한다.
○ 한국의 환경학계는 2000년대 들어 한국적 토양미생물을 이용해 석유화학공업에서 다량으로 발생되는 BTE(벤젠, 톨루엔, 크실렌)의 처리를 연구하고, 최근에는 유류오염 토양에서 분리한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토양환경 중의 BTE 분해도 연구한다.
○ 폐유기성점토의 재생과 오염토양의 정화기술은 물리·화학·생물학적 처리로 구성되지만, 물리·화학적 처리기술은 유기물질의 분해효율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촉매의 개발이 필요하고, 생물학적 처리기술은 한국적 토양환경에 적합한 토종 미생물을 찾아야 한다.
○ 각종 정제공업과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유기성점토의 정화기술은 세계적으로 처리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물리·화학적 기법과 처리기간이 너무 길어서 생물학적 기법을 동시에 적용하여, 각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총합적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Runliang Zhu, Jiangxi Zhu, Fei Ge, Peng Yu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90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212~3216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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