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고온암체지열자원과 그 잠재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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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유용하게 이용할 것인가는 한 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심각하게 고민하여야 할 문제로서 에너지 문제는 인구문제, 식량문제, 환경문제 등과 더불어 인류 전체의 장래와 관계되어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 최근 지구상의 에너지 소비추세는 2005년 기준 2050년에는 에너지 소비량이 약 1.8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에너지자원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석학들은 21세기 간에는 지구상의 자원은 공급이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화석연료 사용 후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 환경오염(대기, 지하수, 토양) 문제라고 경고하고 있다.
○ 지구 내부로부터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지열에너지는 방사성 원소가 붕괴 시 내는 열이 83%이고, 지구 중심부의 열이 17%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산성 고온 지열에너지의 분포가 많은 나라에서는 반영구적인 친환경성 청정 재생에너지자원인 지열자원을 개발하여 지열발전, 지역난방, 지열펌프를 이용한 지역 냉난방, 첨단시설 영농 및 어업단지 조성 등에 활용함으로써 환경보존은 물론 에너지 수입비용 절감 및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에 활용하고 있다.
○ HDR 지열자원은 1970년 미국 Los Almos에서 최초 시도한 인공적 방법이다. 지하 심부에 잠두 고온암체(HDR; Hot Dry Rock)를 확인한 후 특별히 굴착된 시추공을 통해 고압의 물을 주입하여 파쇄대를 형성하는 “수압파쇄”로 인공 저류층을 만들고, 물은 인공적인 파쇄대를 통하여 이동하게 되고, 주변 고온암체로부터 열을 추출하게 되어 자연적인 저류층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며, 이 저류층에 별도의 시추공(생산공)을 굴착하여 가열된 열수를 생산하여 지열발전을 하는 시스템이다.
○ 우리나라 정부는 청정 신?재생 에너지 연구 및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중 지열자원의 효과적 개발을 위하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지열류량(heat flow) 분포가 높은 지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저자
- Nayyer Alam Zaigham and Zeeshan Alam Nayya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24~1129
- 분석자
- 오*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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