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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포식현상 연구법

전문가 제언
○ 자가포식현상(autophagy)은 1960년대에 이미 알려졌다. 그러나 실질적인 과정과 메커니즘에 관하여는 아직도 밝혀져야 할 점이 많이 남아있다. 즉 과학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대상이다. 이 분야의 연구가 어려운 점은 역동적인 변화를 생리적, 병리적 조건에서 그대로 측정하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 방법으로 얻은 실험결과들만으로는 일반적 결론에 도달하기 어렵고 때로는 해석상 오류를 범하기 쉽다는 것이다.

○ 저자들은 이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모든 알려진 연구방법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결론적으로는 표준이 될 만한 어느 한 가지 방법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생명과학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제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노테크놀로지, 분자영상법 등 최첨단 기술을 이 연구에 도입하면 새로운 돌파구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프로테오믹스를 이용하여 Atg 단백질들의 번역 후 변형이 자가포식현상의 과정에 어떻게 관여하는가를 측정하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연구과제로 판단된다.

○ 자가포식현상이 잘 연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기초연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특이적인 저해제나 활성화제를 개발하면 이것은 곧 신약이 될 수 있다. 이 분야는 국가나 기업이 집중 투자하여 근본 원리를 밝히고 신약개발의 발판으로 할 만한 중요한 연구과제라고 평가한다.
저자
Mizushima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0
권(호)
140
잡지명
Cell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13~326
분석자
김*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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