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동 수급균형과 일본의 사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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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리)은 도전재료로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어 에너지용 소재 및 전기전자 부품으로 사용되어 동소비량은 그 나라의 경제발전을 짐작 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하지만 미국의 금융위기로 부터 동 가격이 급락하여 세계 모든 동가공회사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 우리나라의 동가공업계에서는 그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으로 2007년 수출액이 85억불에서 2008년 88억불로 증가하여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 2.3%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산업으로 성장하여 왔다.
○ 2008년 특히 하반기에 들어서 예상치 못했던 세계 경기의 급속한 침체로 우리나라의 동제품도 가격이 급락하여 기업의 경영수지 악화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더욱이 중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의 소비위축이 계속되고 국내 경기 또한 침체되고 있어 국내 동제품의 내수 및 수출시장 모두 극히 어려운 상태에 있다.
○ 현재 우리나라 전기동 생산은 세계 10위권의 규모로 기술과 품질 면에서 모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여 세계 동 제련산업의 모범사례로 손곱고 있으며 신동품 등 동 가공분야도 계속 선진설비 도입과 기술개발로 중국 등 신흥개발 국의 추격에 대한 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 세계의 에너지 수요는 금후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동 소비량도 증가하여 현재 동 상장은 저위 안정되어 있으나 달러화의 약세와 세계 경기회복세로 동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도 있다. 그러나 동은 공급부문의 애로사항을 수요 약세가 상쇄하며 수급균형을 이루겠지만 동 스크랩 수급의 부족으로 수요가 발생하면 재고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저자
- Kosaku Nakan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81(12)
- 잡지명
- 鑄造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13~617
- 분석자
- 최*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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