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분을 내게 하는 향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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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는 내외부의 자극에 의하여 몸 상태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작용에 의해 유지되며 언제나 몸 상태의 변화가 있으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을 항상성이라 하며 자율신경계와 각종 호르몬 등에 의하여 미묘하게 조절되고 있다.
○ 향기성분은 본질적으로 탄소분자로 이루어진 유기화학물질로 분자형태는 탄소, 산소, 질소, 수소로 구성되어 있고 천연향유는 몸에 축적되지 않고 호흡기, 간과 신경체계를 거쳐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장점을 갖고 있고 천연식물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정신적인 안정, 피부미용, 공기정화에 효능이 높으며 인간이 매우 선호하는 천연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 코를 통해 흡입된 향기는 후각신경을 거쳐 대뇌에 영향을 주며 폐에 흡수되어 전신에 영향을 미쳐, 신체 면역성을 높여주고 심신안정 및 자극에 의한 기분전환, 정신집중 등에 효과적이며 androstadienone의 흡입에 의해 행복감의 증가와 muscone의 흡입에 의해 β-엔돌핀 농도의 증가로 스트레스감소와 좋은 기분을 느끼는 효과가 있다.
○ 알코올류, 페놀류, 케톤류의 향기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진정작용과 진통작용을 나타내고 내분비계에서는 수면, 소화촉진, β-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켜 감정을 양호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향으로 질병을 치료한다는 아로마테라피로 1920년대 프랑스 화학자 르네 모리스 까뜨포세가 화상을 입은 상처에 정유를 발라 치료효과를 본 것이 시초가 되었다.
○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향료원료인 천연원료와 합성원료가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추세이며 일부 친환경적인 허브식물 등의 재배로 정유가 생산되고는 있으나 매우 미흡한 실정이고 이러한 자연치유에 의한 치료방법은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 저자
- Satoru Miha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29(3)
- 잡지명
- 食品加工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33~142
- 분석자
- 신*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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