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국가프로젝트의 추진상황과 전망

전문가 제언

○ 이 글은 일본정부의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와 연료전지에 대한 국가개발 프로젝트를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대체적인 견해는 미국의 수소 연료전지 개발계획보다 5～10년 앞당겨져 있고, 우리나라의 개발계획은 미국의 개발계획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수소와 연료전지에 관한 미, 일 양국의 특허출원 상황을 보면 수적으로 일본이 많은 듯하나 특허의 질적 내용은 미국이 앞서 있는 느낌을 받았다. 수소기술은 일본이 고압저장에 치중하는 반면 미국은 금속수소화물과 MOF(metal organic framework)에 치중하면서 초과학적인 저장기술도 연구하고 있다고 본다.

○ 수소 제조기술은 미국은 보다 과학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본은 산업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를 활용하는 데에 우선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인다. 일본의 수소저장 관련 연구 중에서 수소흡장합금과 초고압용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저장탱크의 연구개발은 서구의 과학자들도 상당히 관심을 표시하는 과제이다.

○ PEFC의 본격적 실용화를 목적으로 고효율화, 고신뢰성, 저가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개발 사업은 PEFC의 고출력 밀도, 저온작동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SOFC는 발전효율이 높고 고가의 백금촉매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이 축적한 세라믹기술을 활용한 분산전원으로의 확대나 이에 대비한 내구성 등 실증 데이터의 확보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석유의존도 저감을 위한 연료전지·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보급에 있어 고성능 축전지 기술의 개발이 중요하다. 축전지 기술은 일본이 세계적으로 앞서 있어 신기술 개념의 전력저장 기술의 비약적 성능 향상과 저가화를 연구 중인데 상당히 주목되는 부문이다.

○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로 LPi를 개발하여 실증시험에 들어갔다. 수소와 연료전지에 대한 전체적 수준은 다소 떨어진 상태이나 어느 수준에서 브레이크스루가 일어나리라 본다. 분발을 기대한다.

저자

Yoshteru Sa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9

권(호)

57(9)

잡지명

工業材料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8~22

분석자

손*목

분석물

• 연료전지 국가프로젝트의 추진상황과 전망.pdf [340,25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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