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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노이드계에 작용하는 리간드에 의한 박테리아 성장 및 바이오필름 제어

전문가 제언
○ 바이오필름은 미생물의 응집체로 세포들이 서로 부착되고 엉키거나 어떤 표면에 붙어있는 상태다. 이들 부착 세포들은 자가 생산된 세포외 고분자(extracellular polymeric substance, EPS) 매체 안에 박혀 있다. 바이오필름 EPS는 “슬라임“이라고도 하며 이들은 DNA, 단백질 및 다당류의 혼합체다. 이들은 자연, 생산시설 및 병원에 흔히 있는 미생물의 군락이다. 이들을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더 많은 세포들이 달라붙어 박테리아, 특히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 병원 환자 중 가벼운 창상감염이 항생제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연조직 또는 결합조직의 감염으로 염증이 퍼지는 봉소염(celluitis)으로 악화되거나 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일명 methacillin resistant staphyococcus aures(MRSA-메타실린 저항성 포도상구균)라 불리는 균에 감염된 경우라 할 수 있다. 항생제 저항성 또는 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만큼 치료가 어려운 세균감염이다. 슈퍼박테리아라고도 하는 이 MRSA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 우리나라가 병원감염 일종인 슈퍼박테리아 내성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최근 3년간 병원감염 발생률 현황’)를 분석한 결과,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경우 MRSA 비율이 평균 30%도 되지 않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70% 이상에 달한다. 그러나 "2004~2007년까지 국내 1, 2차 의료기관에서 나타나는 MRSA는 2002년 33.7%였으나 2006년에는 46.2%로 증가추세이며,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내 MRSA율도 2000년 70%에서 2006년 73.5%로 늘었다"고 주장했다.

○ 이는 모두 항생제 남용의 결과로 현재는 MRSA 감염을 치료할 약제가 거의 없어 반코마이신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 약제에 또한 내성균이 생기고 있다. 이 외에 아직도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로 Clindamycin, Daptomycin, Doxycycline, Linezolid, Minocycline, Tetracycline,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등이 있으나 본 특허에서와 같은 전혀 새로운 화합물 등의 개발이 시급하며, 특히 합성화합물보다 천연물 항생제의 발견이 바람직하다.
저자
UNIVERSITY OF NORTH TEXAS HEALTH SCIENCE CENTER AT FORRT WORTH
자료유형
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WO20090158499
잡지명
PCT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2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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