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담수자원의 부영양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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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 유입으로 발생하는 부영양화는 수중의 용존산소를 고갈시키고 수중 생태계도 파괴하므로, 현재 수질환경에서 가장 민감한 사항이 되고 있다.
○ 세계적으로 선진국에서는 하수처리시설에 고도의 처리시설을 도입해서 질소, 인을 제거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사회간접자본의 부족으로 고도처리시설을 도입하지 못해서 처리되지 못한 질소, 인이 담수뿐만 아니라 해수에서도 부영양화를 야기하고 있다.
○ 대도시에 소재하는 국내의 대형 하수처리시설에서는 고도처리를 위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지하에 고도처리시설을 시공 또는 계획하고 있는 사례가 허다하다. 그러나 일부 선진국에서는 활성슬러지 모델을 도입해서 기존의 활성슬러지 시설의 일부 설비만을 변경해서 고도처리효과를 얻고 있다.
○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별도의 부지가 필요 없고 유지관리비도 절감되므로, 하수처리시설에 관련된 정부당국자 및 해당분야 관계자의 분발이 요구된다. 활성슬러지 모델을 도입하기 어려운 현장을 위해 2008년에는 일부 설비만을 교체하는?표준 활성슬러지 시설을 이용하는 경제적인 질소, 인 제거시설?이 국내 특허로 등록되었다.
○ 본 원고에서는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부영양화문제를 기술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특성상 부영양화의 원인은 급격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있으며, 특히 불법적인 이주가 증가하면 필요한 하수처리시설을 적기에 설치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 현재 이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하수처리시설의 대부분은 토양침투법으로, 질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질산화, 탈질화가 이어져야 하므로 이러한 처리방법으로는 영양염류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 저자
- P.M. Nyenje, J.W. Foppen, S. Uhlenbrook, R. Kulabako, A. Muwang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408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47~455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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