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환경에서 HCB 출처, 수준 및 인간노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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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란 강한 독성물질로 잘 분해하지 않고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 체내에 축적되어 면역체계 교란, 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초래하는 생물농축성과 장거리이동성이 있는 환경오염물질이다.
○ POP는 환경 중에서 광화학적, 생물학적 및 화학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고 지용성이므로 지방성분에 쉽게 흡수되고 축적되어 바탕수준보다 농도가 70,000배까지 확대되어 먹이사슬을 통해 피해발생이 우려되기도 한다. 어떤 POP는 호르몬체계 교란을 가져오는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노출된 당사자뿐 아니라 자손에게도 생식 및 면역체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 또한 환경 중에서 담수나 해수를 통해 낮은 농도로 이동하고 반 휘발성이라 침전되기 전에 대기 중에서 멀리 운반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거나 대기입자에 흡수되어 멀리까지 이동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 산업 및 농약용으로 사용된 화학물질이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폐해가 규명됨에 따라 UNEP가 중심이 되어 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논의하게 되었다. 그 결과 2001년 5월에 12가지 POP를 규제하기 위한 Stockholm 협약이 채택되어 2004년 5월 17일 정식으로 발효되었으며 서명한 국가는 151개 국가이고 비준한 국가는 120개 국가이다.
○ UNEP에서 ① 대기나 해류에 의한 장거리이동성이 있고, ② 잔류성이 크며, ③ 생물축적이 될 뿐 아니라, ④ 독성이 큰 잔류성의 유기오염물질로 지정하고 있는 물질은 염화비페닐(PCB), 다이옥신(dioxin), 퓨란(furan), 알드린(aldrin), 디엘드린(dieldrin), DDT, 엔드린(endrin), 클로르단(chlordane), 헥사클로로벤젠(HCB), 마이렉스(mirex), 톡사펜(toxap- hene), 헵타클로르(heptachlor) 등 12개 물질이다.
○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155개국이 서명한 스톡홀름협약에 따라 국내에서는 12개 물질 모두를 유해화학물질관리법과 농약관리법, 전기사업법, 폐기물관리법 등으로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 저자
- Guang Wang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6(1)
- 잡지명
- Environment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2~130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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