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프탈레이트 대사산물과 글루쿠로니드 공액화합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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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탈레이트는 각종 생활용품의 가소제나 첨가제로 이용하고, 대중과 전체 국민에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이므로, 선진공업국에서는 질병역학연구(疾病疫學硏究)의 대상으로 자주 등장한다. 우리나라도 산업화가 더해감에 따라 프탈레이트 취급 작업자와 퇴직 작업자 및 일반 주민에 대한 질병역학조사가 필요하다.
○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급성 독성의 LD50이 30,000mg/kg으로 매우 낮은 독성 물질이고 후에 나타나는 발암물질(epigenetic carcinogen)로 종양생성 촉진제이며, 수서생물의 생식독성물질이므로, 유럽화학회사연합회(CEFIC)에서는 최소사용을 권장한다.
○ 프탈레이트의 노출에 대한 질병역학조사를 위해 생활?작업장에서 채집하는 소변재료를 분석실로 운반?측정해야 하므로, 재료의 운반과 저장 및 측정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 통상 저장온도 -20℃와 -40℃에서 프탈레이트와 대사산물의 불안정성이 크므로, -70℃에 저장해야 한다. 우리나라 환경부의 방류수 DEHP 재료는 -4℃ 보관, 7일내 추출, 40일내 분석으로 규정했다.
○ -70℃ 저장은 프탈레이트 노출자에 대한 질병역학조사 비용이 과다하므로 통상 이용할 수 있는 -4℃ 저장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 -4℃ 시료저장이 가능하면, 운반거리와 재료채취 지역을 넓힐 수 있고, 측정업무조정도 가능하여, 앞으로 빈번하게 될 프탈레이트 노출역학조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으므로 -4℃ 저장이 가능한 시료의 장기저장용 전처리 제 개발은 연관 과학자의 숙제다.
- 저자
- Ella Samandar, Manori J. Silva, John A. Reid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09
- 잡지명
- Environmental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41~646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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