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레이더의 변천과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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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감지용 차재 레이더는 주로 자동차에 장착하여 전방으로 송신된 밀리파의 반사파와의 도플러 주파수 편이와 시간차를 이용하여 주행 차량과 선행 차량 간의 상대속도와 거리를 판별해 주는 장치로서 차간 거리가 급격히 가까워질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경감시키거나 경보 등을 울려 위험을 알리는 등 여러 종류의 충돌 경감 및 방지 시스템으로부터 더 나아가 자동 주행 등을 가능하게 하는 응용에 활용하는 핵심 기술이다.
○ 자동차 운행 중 밀리파 차재 레이더를 통한 위험 감지 및 상황 인식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종류의 충돌 경보 및 에어백 조기팽창, 차선 변경, 자동 가감속 등 주행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처를 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추구하는 미래 자동차 안전산업 기술을 일컬어 지능형 순항 제어 시스템이라고 한다.
○ 밀리파를 이용한 전방감지용 차재 레이더는 일본, EU 및 미국의 자동차 회사와 전자회사를 중심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레이더는 미래 지능형 차량 및 지능형 순항 제어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서 세계적으로 관련기술 특허출원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일본과 독일, 그리고 미국 기업들의 연구 활동과 특허 확보를 통한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신흥 시장을 가진 기술이다.
○ 자동차 산업은 점점 전통적인 기계 산업에서 전자 산업화되어 가는 추세이며, 이러한 기술 융합은 컨버전스(convergence) 시대의 요구로서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사료된다. 이러한 때에 전자 기술의 첨단인 레이더 센서 기술과 자동차 산업이 함께 관련 기술을 확보하는 데 힘쓴다면 우리나라의 기술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Hiroshi Kondoh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48(10)
- 잡지명
- 計測と制御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779~784
- 분석자
- 이*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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