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에 있어서 EV 주행에 의한 CO2 삭감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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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환경, 에너지, 안전성 및 편리성 차원의 절박한 요구는 종래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를 독려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급격히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인 변화추세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과 같은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기술개발이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급속한 속도로 개발되어 가고 있다.
○ 또한, 선진국에서는 2010년경에 승용차에서 중량차까지 최종적인 CO2 등 배출 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환경문제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출현은 뛰어난 연비(연료 소비율) 특성의 향상과 배기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모터, 에너지 밀도와 파워 밀도가 뛰어난 배터리, 연료전지 기술 등에 역점을 둔 연구개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 일본의 Mitsubishi 자동차공업(주)은 2009년 6월에 전기자동차 “World First Electric Vehicle, I-MiEV(Mitsubishi innovative Electric Vehicle)"을 판매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지구 환경문제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신속한 보급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위해서는 이 자동차의 구동원이며, 이 자동차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리튬 이온 전지 등을 충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 우리나라 지식경제부는 2009년 8월에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실증, 보급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당초 불확실한 시장 전망과 미흡한 부품기술로 인해 2013년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던 국내 양산을 2011년 하반기로 2년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2015년까지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의 10%를 점유하여 “글로벌 전기자동차 상위 강국”의 위치를 선점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수립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일대 혁신이 전개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Hiroshi Iwan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63(9)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37~42
- 분석자
- 이*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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