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모니터링에 고분해능위성자료 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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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과 지표피복이 복잡한 우리나라는 삼림생태계의 식생을 구분 관리하려면 저고도 항공기에 의한 항공촬영이 많이 이용되나 최근엔 위성 원격 탐사기술이 도입되어 보다 광범위한 산악지역의 삼림관리가 가능해지고 있다.
○ 이에 따라 NOAA위성의 AVHRR 자료를 이용하여 한반도 전체의 삼림 식생과 분포를 연구해오고 있으나 화소(pixel)당 1㎞×1㎞로서 광역 식생분포를 파악하는 데는 유용하나 개별 입목의 수관이나 임분의 종류 등 산림자원을 조사하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 이러한 위성자료는 공간내삽법을 적용하면 30m×30m 정도까지 망라할 수 있어서 집수역 규모의 증발산 등 연구에도 활용 가능하나 보다 신뢰성을 높이려면 고분해능의 위성자료가 중요해진다.
○ 이 글은 고분해능 위성에 의해 수미터에서 1미터 이하의 지상분해능으로 지구관측을 해서 임목 및 임분을 관측할 수 있음을 소개하고, 임목정보를 추출하고 임상을 구분하려면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함을 보여준다.
○ 최근 아리랑 2호의 고해상도 자료를 이용해서 10m×10m 자료로 잎에서 반사되는 에너지를 측정하여 연안습지의 식생지수를 분석하고 있어서 IKONOS 위성을 포함하여 금년 중 발사될 나로호의 새 위성자료를 입수하게 되면 보다 초고해상도의 위성자료를 입수하여 삼림관리, 식생연구, 삼림재해 현황조사 등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이를 위해서 반사 스펙터 특성 해석기술이나 오브젝트 지향형 분류기술 등 보다 실용적이고 신뢰도 높은 해석방법을 개발하고 경험을 축적하면서 항공기의 디지털 사진 촬영자료 등과의 비교분석으로 보완한다면 크게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저자
- Yasumasa Hira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91(2)
- 잡지명
- 日本森林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36~146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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