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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분해성 물질을 이용한 바이오연료 제조방법 및 시스템

전문가 제언: ○ 근년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에 따른 자원고갈 우려 및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재생가능 자원의 개발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서 주로 옥수수, 사탕수수, 콩, 감자 등과 같은 식용자원을 사용함으로서 식량가격의 상승을 초래함으로써 증대되는 바이오연료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 한편, 화학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 독성 유기화학물질과 같은 산업폐기물 처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분해되지 않는 폐기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이 큰 문제로 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해한 난분해성 폐기물의 경제적인 처리방법 및 재이용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

○ 이 발명(WO 2009/114752 A1)은 산업폐기물로서 발생하는 유해한 난분해성 물질을 이용하여 에탄올, 부탄올, 메탄올, 바이오디젤과 같은 바이오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통합 시스템 및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난분해성 물질은 물이나 토양 등의 환경 중에서 미생물 분해에 저항성을 가진 물질로서 환경 중에 오랜 동안 존재하면서 다이옥신 또는 폴리비페닐(PCB) 등 2차 오염물질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처리문제가 큰 과제이다. 이 발명은 난분해성 물질의 유효처리는 물론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서 폐기물인 난분해성 물질을 이용함으로서 식용자원과 경쟁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 향후 증대되는 바이오연료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원료의 다양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해조류는 생장성이 우수하며 가용 재배면적이 넓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전환율이 매우 높아 기존의 당질계 원료보다도 경제성이 크다. 현재 해양연구원, 부경대학교 등에 미세조류 은행이 구축되어 있으며 미세조류 생리 및 생화학적 연구가 꾸준히 연구되어 왔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관의 협력체제에 의한 바이오연료 개발이 필요하다.

저자: Evolution Energy Production, Inc., Dolores Ascon
자료유형: 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