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이차전지의 현황과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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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까지, 독일의 메르켈 수상은 2020년까지 자국 내의 도로에 100만 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나 전기자동차를 주행시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미국 정부는 10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조성하고 환경친화형 자동차와 리튬이온 이차전지 등의 생산시설을 미국 내에 건설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LG화학/CPI와 Kokam/Dow도 이 자금을 지원받아 미국에서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한편, 일본 정부는 2030년을 목표로 하여 대학/정부출연 연구기관/전지업체/소재업체/자동차업체 등의 40여 개 기관들이 참여하는 리튬/공기 이차전지 등의 혁신 개념의 새로운 축전장치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 이 보고서는 이탈리아 Roma 대학 Sapienza 연구소의 B. Scrosati와 J. Garche가 고용량 리튬 이차전지의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광범위하게 분석하여 요약한 것으로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잘 보여주고 있다.
○ 현재 LiMn2O5/Li4T5O12 등을 전극소재로 사용하는 고용량 고출력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본격적인 양산체제가 구축되어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곧 실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체고분자 연료전지는 고가의 촉매 대체물질을 찾아내지 못하여 고전하고 있다.
○ 또한 혁신적인 개념의 새로운 리튬 이차전지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리튬/공기나 Li/S 등의 이차전지는 실험실 규모의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나 고체전해질 물질과 저가의 촉매를 개발해야 하는 문제점이 남아있다.
- 저자
- B. Scrosati, J. Garch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195
- 잡지명
- Journal of Power Sour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419~2430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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