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육성 의료팀의 교육평가 시스템에 대한 검토
- 전문가 제언
-
○ 적합한 신약 개발은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수술 가능성의 감소, 입원 및 치료시간의 단축 그리고 재발률을 낮추어 준다. 이를 위해서는 신약원료의 선택으로부터 최적화를 위한 화학적 수식을 거쳐 약물학적 검사, 안전평가, 독성을 테스트하는 전임상연구와 함께 3단계에 걸친 임상연구를 거치게 된다.
○ 특히 신약의 임상의료 현장에서는 인적 요인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입교육의 단계에서 실제 업무경험이 부족함으로써 실무 수행능력에서 불규칙한 분포가 생기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전임상연구의 주체인 제약회사 등 기업과는 달리 임상연구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임상관련 의료팀 멤버의 교육시스템이 그동안 확립되지 못하였다.
○ 최근 들어 임상등급에 따른 간호사의 임상경력 개발제도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종합적이고 체계 있는 정립된 제도가 확립되지 않아 세계 각 의료기관이나 대학부속병원마다 주관적인 자체 제도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단계이다. 국내 의료계도 같은 단계에 있어 계속 보완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이러한 제도는 질병은 물론 제도 자체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오히려 환자의 병력이나 주위환경 등 심리적인 요인이 달성도 평가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WHO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가능한 한 모든 의료기관의 교육제도 내용을 참고하여 단계적으로 최선의 종합제도를 확립하도록 해야 함은 물론 아울러 환자의 보호자 참여에 관해서도 제도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저자
- Kishico Dan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37(4)
- 잡지명
- 藥理と治療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97~304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