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 내성형질 완화의 잡초 벼 장기 방제전략과 타 작물에 이용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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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은 세계적인 식량이다. 우리나라가 매년 안정적인 수량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합리적인 잡초방제를 비롯하여 최적의 재배법 확립에 기인된 것으로 동남아 일부 국가는 벼 재배법 확립에서 내성잡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 국내에서도 일부 시행되고 있는 벼 종자의 직파재배는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필리핀을 비롯하여 말레시아, 중국 등에서도 본 재배법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만 유전적으로 동종인 잡초 벼가 창궐하면서 수량 감소는 물론 미질을 저하시킨다. 그 대안으로 각종 제초제 내성 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잡초 벼도 동시에 내성이 생기어 문제의 심각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 이스라엘 Weizmann 과학연구소 Gressel 등은 최근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제초제 내성 벼 개발과 잡초 벼의 합리적인 방제 방안을 위한 형질도입 유전자의 완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여 이 기술을 다른 작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벼에 대한 유전공학의 현주소를 새삼 인식하게 하고 있다.
- 유전공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자연계에 서식하는 잡초는 인간능력을 초월하는 진화와 돌연변이를 거듭하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완전한 잡초방제 도달에는 무한한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
- 본고에서는 돌연변이 내성 벼를 이용한 해결 방안과 형질전환에 따른 유전자 유동의 오염문제를 폐화수정(cleistogamy), 엽록체에 내성형질 도입, 유전자이용 제한기술(GURT), 웅성불임, 특이 프로모터 등으로 제시하고 있다.
○ 현재는 합리적인 잡초 벼 방제에 유전자 유동을 저지 또는 완화시켜 유전자 오염을 차단하는 방법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이 모든 상황은 친환경 유기농법과 상반된 견해를 보일 수 있어 국제적 추세와 환경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J. Gressela, B.E. Valverde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65(7)
- 잡지명
- Pest Manageme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23~731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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