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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기술이전의 상업화 반복 교수들, 습성적 창업가들

전문가 제언
○ 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상업화를 반복한 소수의 교수들, 즉 친상업화 자세에, 고도의 생산성과 산업계와의 통섭력을 가지고 상업화를 반복한 연구자들이 기관의 연구 성과 상업화 활동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학 연구 성과의 마케팅을 기대하는 정부와 대학의 기술이전 프로그램과 정책이 이들의 상업화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다루어져야 함은 일단 타당하다 할 수 있다.

○ 추가적인 여러 가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토론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연구 성과의 기업화 성공가능성 자체가 높지 않다는 점이 반복적 상업화 연구자들의 성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며, 상업화활동 성향이 있는 초보 상업화 연구자들을 소외하는 일은 없도록 유의해야 할 것이다.

○ 또한 상업화를 반복한 연구자들을 차별화해서 활용한다고 해서 기초연구나 목적기초연구자, 공공연구자들을 등한시하는 것으로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 이들 연구자들이 기여영역이 다를 수 있고, 그 연구 성과가 또 다른 기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업화대상 연구과제에 초석이 되거나 파생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연구 성과의 산업화와 직결되는 형식 중의 하나가 계약연구 방식인데, 이의 현실적인 문제는 첫째는 산업계, 둘째는 대학 모두에 주는 위험부담이다. 이를 완화하려면 예약연구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또 계약연구 전?후의 기반연구와 산업화연구에 대한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 경우 계약연구의 결과의 소유권과 라이센싱에 대한 개념도 재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 기술이전사무처, 벤처 캐피탈, 신기술기업화 전문기구들의 신기술 산업화 전문 능력과 교육능력은 능동적 모습으로 완벽하게 혁신되어야 하고, 매우 어려운 과제이지만 그렇게 되면 모든 성향의 연구자들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연구 성과의 기업화 촉진에 결정적으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
Kate Hoye, Fred Pries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09
권(호)
29
잡지명
Technova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682~689
분석자
송*원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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