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량 방사선의 생체 영향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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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방사선량을 피폭한 경우 인간에 대한 건강영향 및 장해에 대해서는 많은 증례가 있다. 또 실험동물을 사용한 연구에서도 여러 가지 생물학적 영향이 명백해지고 있다. 그러나 저선량, 저선량률의 방사선을 피폭한 경우에는 암의 발생이 증가하는지의 여부는 인간의 역학조사 결과와 동물실험 결과에서 명백해지고 있지 않다.
○ 방사선이용에 수반되는 일상의 피폭은 저선량, 저선량률의 피폭이고, 저선량, 저선량률의 피폭에 대한 여러 가지 방사선 방호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방호기준을 객관적으로 설정하려면 과학적인 지식이 없는 저 선량, 저선량률에 대해서는 무엇인가 가정을 채택해야 된다. 그래서 ①한계선량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 ②통계적인 한계선량을 참고하여 그 이하의 선량에서는 영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 ③적응 응답이 있는 저선량의 경우는 Hormesis가 있다는 가정을 하여야 한다.
○ 방사선방호의 관점에서 저선량, 저선량률은 0.2Gy 이하의 흡수선량과 선량률 0.1Gy/h 이하의 가장 높은 선량으로 정의되고 있다. 저선량의 경우에는 분자레벨(DNA손상의 회복), 세포레벨, 조직레벨(영향을 받지 않는 정상조직에 의한 회복작용), 개체레벨(면역 활성화 등)에서의 회복기능이 있고, 저선량과 저선량률 영향은 인체에게 유해하지 않다는 고려도 해야 한다.
○ 여러 가지 역학조사로 얻어지는 통계적인 한계선량으로 방사선 방호기준을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방사선에 의해 손상을 받은 세포의 전부가 회복된다는 보장이 없으면 방사선유발 암 및 유전적 영향에 대해서는 한계선량의 존재 또는 Hormesis 효과 등이 있다는 가정은 할 수 없다.
- 저자
- TOMIT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51(9)
- 잡지명
- 日本原子力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68~673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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