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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의 풍력 잠재력 프로젝트 평가

전문가 제언: ○ 이 문헌은 알제리의 국영 가스 및 전력회사인 SONELGAZ사와 Bechar대학 및 Oran대학의 연구팀이 알제리의 풍력에너지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 그 결과 2002년부터 2006년에 걸친 5년간 주요 4개 지역에서 시간별로 수집한 최근 자료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4개 지역 가운데 Tindouf와 Dely Brahim지역에서는 지상 17m 높이에서 각각 5.8m와 5.7m의 높은 연간 평균 풍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리고 나머지 2개 지역인 Ouled Fayet와 Marsa Ben M'hidi지역은 지상높이 17m에서 3.9~4.7m의 비교적 낮은 연평균 풍속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지역은 오지에 속한 지역임을 감안하여 주로 식수와 작은 규모의 수리사업 목적을 위한 풍력발전소 후보지에 적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 연구 프로젝트는 상술한 바와 같이 알제리의 풍력에너지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예비적인 연구 사업이며 풍력에너지와 관련된 전문가와 기술자들에게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 결론적으로 알제리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부와 관련 국영기업이 전 국토에 대한 풍력발전 이용 가능성에 대한 체계적이며 총체적인 현지 평가 사업을 수행하여 풍력자원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정부와 민간의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이 크진 않지만 3면이 바다에 임하고 있다는 특징을 감안하여 육지뿐만 아니라 연안 해상까지도 범위를 넓혀서 풍력발전 이용 가능성에 대한 체계적이며 총체적인 조사와 평가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하여 앞으로 필수적으로 개발을 확대해야 할 풍력발전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 Y. Himr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