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전력계통에 연결되지 않은 지역사회에서의 재생에너지 타당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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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캐나다 북 Ontario주의 ELA(Experimental Lakes Area: 시범 호수지역)의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의 수명 사이클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전력계통에서 떨어진 원격지의 지속가능하며 신뢰성 있는 에너지공급의 타당성을 살펴보았다.
○ 전력계통에서 떨어진 원격지에 소재한 적은 연구시설이 있는 장소에서 전력은 디젤발전으로 난방은 프로판으로 공급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3종류의 재생에너지 기술(RETs: Renewable Energy Technologies)을 도입하려는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이 시설의 전력부하는 115kW이나 공급 측 관리(DSM: Demand Side Management) 에너지감사 결과 15~20%의 에너지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컴퓨터 프로그램인 RET Screen으로 15kW~100kW의 소형 발전기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모의한 결과 RETs와 디젤엔진의 하이브리드 발전으로 초기투자비용절감이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열 복합발전(CHP: Combined Heat and Power)의 경우에는 $27,000, 풍력은 $49,500, 태양광은 $136,500의 초기비용이 절감됨을 보여주었다.
○ 바이오매스 CHP시스템은 에너지비용을 연간 $63,729 경감시키고 프로판 난방을 대체하며 CO2 배출을 98% 삭감시켜 연간 507톤에서 10톤으로 줄일 수 있다. 풍력발전은 초기투자비용이 고가이고 신뢰도가 낮은 것을 제외하면 바이오매스와 경합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은 초기투자비용이 높고 투자비상환기간이 길어 타당성이 가장 떨어진다.
○ 오늘(2009년 12월 7일)부터 덴마크의 수도 Copenhagen에서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5: The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2009)가 개최된다. 이 회의의 목적은 지구평균기온의 상승폭을 2℃이내에서 억제할 방안을 찾는 자리이다.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정치적 견해가 커서 좋은 성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지구온난화 방지에 전 지구가 나설 때라고 생각되며 우리나라도 풍력, 태양과 및 바이오매스를 망라한 재생에너지의 적극 활용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할 때라고 생각한다.
- 저자
- Shirley Thompson, Bhanu Duggiral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13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740~2745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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