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대응 소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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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형성 관절염은 만성 관절염의 하나로 관절연골에 퇴행변성이 일어나 탄력을 잃고 관절의 활동이 나빠진 상태를 말하는데, 움직이는 순간에 통증을 느끼고, 계단의 오르내림이 고통스러워져 비로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중노년 이후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많이 일어난다. 노화의 부분현상으로서 주로 고관절과 슬관절에 나타난다.
○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서 골관절염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골관절염을 노화의 한 현상으로 보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화에 의해서 관절이 퇴화되기는 하지만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곳에서 주로 발생되고 활액의 양은 변화가 없으며 색소 침전물이 생긴다.
○ 반면에, 골관절염은 체중이 걸리는 연골에서 퇴화가 일어나며 활액의 양이 갑자기 증가하고 색소 침전물이 생기지는 않는다.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골관절염이 더 자주 나타나고 또한 심각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자기 회복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골관절염이 나타날 뿐이지 노화가 골관절염의 원인은 아닌 것이다.
○ 최근 관절액과 유사한 성분을 갖는 히알루론산 주사제가 개발되어 관절 내의 연골파괴 억제, 소염작용, 윤활 작용, 관절내의 환경의 개선 등을 위해 1주에 1회식 5회 주사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 작용 기전이 완전히 증명된 것은 아니며 약 60% 정도의 환자에게 효과가 있어서 대략 6개월 정도 통증을 경감시켜준다.
○ 골관절염은 잘 낫지 않는다고 하지만,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과 같은 좋은 보조 치료제와 균형 잡힌 식생활, 적당한 운동, 체중 조절을 병행할 경우 완치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 녹색입홍합은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의 염증을 제거해주며 홍합 내 포함된 소량의 글루코사민은 연골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골관절염의 제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이후에는 녹색입홍합을 예방 차원에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저자
- editorial dep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44(10)
- 잡지명
- 食品と開發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7~38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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