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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재생에 최적 구조의 인공뼈

전문가 제언
○ 복잡한 현대 산업사회에서 산업재해나 교통사고와 더불어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고령화 인구 증가로 인체의 손상 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인체의 결손 부위를 충전하거나 이식시키는 데는 자가골이 최적이나 채취량은 한정되어 있고 후유증 등의 문제가 따른다. 환자의 부담이 적은 저침윤성의 효능이 빠른 인공뼈가 만들어지면, 인공뼈는 환자의 뼈의 결손 부위 수복만이 아니고 수술 후가 이전보다 좋아지도록 뼈 주변 조직을 포함하여 보강하는 뛰어난 재료가 되어야 한다.

○ 세라믹 재료는 생체와 반응하지 않아 안정하다고 생각되어 최초에는 생체불활성재료(bioinert)가 개발되었으나 이후 생체조직과 잘 반응하는 생체용 생체활성재료(bioactive)로 개발되어 발전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생체활성재료에서도 인체에 흡수되어 골조직과 치환되는 흡수성재료(resorbable)와 흡수되지 않는 비 흡수성재료(non-resorbable)가 개발되어 있다.

○ 이후 생체의 골조직과 같은 아파타이트 결정을 주로 하여 개발되었으나 생체용 세라믹 재료는 강도와 파괴인성이 낮은 문제가 있어 생체의 천연 아파타이트 강도를 따라가지 못하였다. 여러 가지의 다른 조성이나 생체활성과 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본 문헌에서는 생체 골조직과 직접 결합하고 흡수되는 수산화아파타이트의 기공 크기, 구조를 조절함으로써 천연 수산화아파타이트의 강도와 골 재생성을 높이고 있다. 기공을 제어하여 균일한 마이크로기공, 연결기공, 마이크로기공을 갖는 3중 기공구조를 갖게 하는 것이다.

○ 국내에서는 생체용 세라믹 재료가 연구되고 있으나 연구하는 사람이 한정되고 이의 임상 실험을 위한 의료부분의 공조연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Hoya사와 같이 대기업들이 참여하여 기본 물성연구와 임상 실험을 해나간다면 우리나라도 생체용 세라믹재료의 생산 판매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Michiko Sakamo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9
권(호)
9(9)
잡지명
未來材料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38~45
분석자
김*은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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