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폐색성 동맥경화증을 합병한 당뇨병에 대한 주사용 프로스탄딘의 효과와 작용기전의 검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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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맥경화는 하지에 공급하는 동맥을 폐색하는 가장 일반적인 질환이다. 주로 중년 이후에 나타나며 특히 당뇨병환자는 건강인에 비해 그 위험성이 수배에 이른다. 따라서 당뇨병은 동맥경화의 발전에 가장 큰 위험인자 중 하나이다. 더욱이 당뇨병환자 중 30% 이상이 40세 이후에서 말초동맥질환의 증상이 나타난다.
○ 그러므로 이를 발견하는 것은 조기 관리에 도움이 되며 이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Doppler Ultrasonography에 의한 ABI 측정은 하지허혈을 가진 환자의 하지혈류를 평가하는 간편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고혈압, 협심증, 간헐성 파행 등을 측정한다.
○ 하지의 만성 동맥부전증을 가진 환자의 치료에는 이들 혈관폐색의 원인이 되는 지질을 낮추기 위한 약제, 항고혈압약제 등이 쓰이고 있으며 당뇨병이 합병되어 있을 경우에는 당뇨병 치료는 물론 기본이다. 1990년대에 들어와 아테롬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의 병태생리학적인 연구에서 혈관내피세포층이 활발한 국소적 혈류 조절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은 혈관확장을 유도하는 이러한 혈관내피세포층의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기술되었다. 이는 주로 내피세포층유도 혈관확장물질인 산화질소(NO) 및 Prostacyclin의 생물학적 활성이 손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PGE1은 이 Prostacyclin의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내피세포층 비의존성 혈관확장을 유도한다.
○ PGE1은 장기나 체액 속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생리활성물질로서 동맥관의 평활근이완작용, 혈관확장, 혈소판 응집억제작용, 소장이나 자궁 평활근자극, 해면체평활근 이완에 의한 발기유도 등 여러 작용을 하는 만큼 전신적인 부작용도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위장관계, 호흡기계 등 다양하여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도 매우 어려우므로 투약 시에는 이에 대한 의사나 약사의 철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 저자
- Kato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58(5)
- 잡지명
- 新藥と臨床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873~877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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