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를 원료로 한 흡착제의 중금속 제거성능과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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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소나 강의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방법은 예로부터 흡착법, 토양처리법, 식생정화법 등 여러 가지가 이용되었다. 이 방법들 중 근래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밤나무 수피, 쌀겨, 갈대, 참나무 수피 등을 이용하는 방법은 유해물질 흡착성능이 좋을 뿐 아니라 처리 후 잔재물이나 2차오염이 거의 없는 친환경적 처리재로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 본 보고에서 소개된 갈대는 기후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육이 빠른 식물로서 갈대숲은 경관용으로도 좋고 가정이나 공원 등에 이용되기도 한다. 비록 전처리에 화학적 공정과 분말화에 비용이 들지만 유휴지와 강유역 등에 재배하면 목재보다 원료 확보가 용이하고 흡착성능이 높은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일본은 자국의 최대 담수호인 비와호(670㎢)에 유입되는 오염원 대책의 하나로 시가지 배수정화 대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즉 시가지에서는 지붕과 도로에 퇴적된 오염물이 우수와 함께 흘러오는 것을 경감하기 위해 배수의 일부를 저장하여 오염물질을 침전 제거하고 식물로 상층수를 정화하고 있는 것은 수질오염 대책에 부심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 배출되는 폐수를 정화하는 문제 외에 기존의 퇴적형 중금속 등을 무해화 및 불용화하는 문제도 중요한 과제다. 현재 사회적으로 등장한 것으로 폐광산의 슬러지와 폐석, 갱내 폐수 등에 함유한 중금속과 군 주둔지의 유류오염 토양 등이다. 이것은 대부분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인간 및 동식물에의 치명적 영향으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 저자
- Kazunori Nakano, Bounheng Southichak, Osamu Nishi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51(7)
- 잡지명
- 用水と廢水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81~588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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