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보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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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스마트카드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본인의 신분증명 및 디지털 성명을 목적으로 신원증명 분야, 금융서비스 분야, 유료 TV, 교통 분야, 보건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 현재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최소한 2-3장 이상의 스마트카드를 지갑에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분야의 경우 약 8,500만 장의 카드가 국내에 보급되었다.
○ 최근 국내에서는 스마트카드의 안전성이 사회적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2008년도 국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융카드 가운데 비자 및 마스터 카드를 제외한 약 4,500만 장의 금융카드가 부채널 공격에 의한 정보 누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발견된 금융카드 교체에 카드 1장당 6000~1만원씩, 전체 최소 수천억 원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 부채널 공격은 IC칩에 내장된 암호 연산규칙이 작동할 때 발생하는 전기 소모량, 열 정보를 통해 암호를 찾아내어 스마트카드를 불법 복제하는 공격방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감 자료에서, “금융 IC카드에 부채널 공격방지 기술이 내장되지 않으면 금융 거래의 위험을 노출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부채널 공격에 대한 연구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이미 10년 전부터 시작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고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늦은 편이다.
○ 이 발명에서는 장애 주입 공격 또는 버퍼 오버플로 공격 등의 부채널 공격에 대해 스마트카드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적기 복호화 기술을 제안한다. 제안된 기법 자체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효율성은 기존의 방식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발명은 금융 보안, 전자여권 보안 기술 개발 차원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 저자
- KONINKLIJKE PHILIPS ELECTRONICS N.V.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9
- 권(호)
- WO20090095838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3
- 분석자
- 고*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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