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배합변화표의 작성과 운용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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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에 의하면 일본에서 발행된『간이현탁법 Q&A』와『내복약 경관투여 Hand book』을 기반으로 하여 각 의료시설에서 원내 처방으로 채용하게 되는 약제를 간이현탁법이 가능한 내복약으로 조제 처리할 수 있는 배합변화표를 작성하여 사용하는 의료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 이와 같이 간이현탁법의 이용지침서의 작성에 있어서 간이현탁법이 가능한 약제 중에서 현탁액이 산성 또는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약제를 구별 추출하고 이에 따른 배합변화를 생각하여 약제를 용해한 후의 pH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병기하게끔 하여야 한다.
○ 또한 어떠한 배합변화가 일어나는 가를 이해하기 위해 배합변화가 염려되는 약제와 그에 대한 이유를 간명하게 기재하며 이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채용약제에 대해서는 배합이 불가한 약품과 주의하여야 할 약품 등 불가한 것의 이유와 함께 알기 쉽게 일람표로 하였으면 한다. 또 그 약품이 처방되었을 때의 대응책도 기재하며 각 의료시설별로 채용하는 약제품목에 관해서는 배합변화표를 작성하였으면 한다.
○ 입원에 의한 정기처방에 관해서는 배합변화표를 근거로 한 입원환자 중 간이현탁법으로 투여되고 있는 환자의 처방내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야 하며 입원 중 계속해서 투여되고 있는 정기처방에 관해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처방내용은 주기적으로 감시 시스템을 통해 추가로 처방이 조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간이현탁법을 이용하는 의료시설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시행하는 의료시설에서 사용되는 약제품목에 대해서는 배합변화표를 작성하여 사용하게 되나 간이현탁법을 시행하고 있는 환자는 대부분이 여러 종류의 약제를 처방 외로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참작하여 처방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 저자
- kitsu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60(8)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971~2976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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