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현탁법 도입에 맞춘 실시시설의 대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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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현탁법(簡易懸濁法)은 경관투여(頸管投與)시 문제가 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투약방법으로서 정제나 캡슐 제제를 환자에게 투여하기 직전에 이를 온탕에 넣어 붕괴하여 현탁 시키는 방법이다. 이는 경관투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서 이용되는 약제의 물리화학적인 안정성에 손상이 없게끔 혼합 및 배합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 간이현탁법을 지원 가능하게 하는 전자시스템은 의료시설 전체에서 사용하는 전자 진료기록카트와 부분적인 시설(약제 관리부서)에서만 사용되는 카트시스템으로 구별된다. 또한 전자 카르데 상에다 설정하는 메리트(merit)는 의사가 처방을 입력할 때에 간이현탁법의 대상약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처방하는 의사는 간이현탁법에 관한 충분한 지견이 필요하다.
○ 간이현탁법의 대상 약제는 처방 및 조제 시에 선택의 잘못으로 인한 발생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처방입력 시 경관투여의 체크 표시란을 설치하여 조제 시스템에 간이현탁법의 지시가 자동으로 연동되게끔 함으로서 잘못의 방지를 사전에 조치할 수 있게 하여 처방에 따른 잘못을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 근래에 와서 약제조제 시스템이 전산화로 전환되고 있으며 여기에다가 간이현탁법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전자 프로그램이 도입됨에 따라 처방전 및 운영상의 어려움 등 문제점이 일어나게 되므로 처음으로 도입하는 우리의 의료시설에서 간이현탁법을 도입 및 실시할 경우 간이현탁법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모텔로서 본 리뷰를 참고하여 시행한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Ishiwa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60(8)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839~2844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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