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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정맥라인에 관련된 리스크저감의 포인트

전문가 제언: ○ 중심정맥영양(中心靜脈榮養)이나 주사약의 혼합은 부득이 무균적인 환경 하에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쩔 수 없이 병동에서 실행하는 경우에는 전용 장소를 정해 놓고 청결한 환경에서 조작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 이것은 약제관리부에서 무균적으로 조제된 중심정맥영양에서는 세균이 검출이 되지 않았으나 병동에서 임의로 조제한 수액의 일부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보고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약제관리부가 중심정맥영양의 무균조제를 실시하고 있는 시설은 조사된 바에 의하면 일본국에서도 20%도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미국에서도 주사제를 혼합하는 작업환경이 오염으로 인하여 감염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원내감염이 보고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오염이 조제환경을 무균적으로 정비함으로서 수액조제에 있어서 세균유입방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부득이 간호사가 병동단위에서 수액의 조제를 실시 할 경우에는 전용 장소를 지정하여 작업대의 주변 환경이 감염원으로부터 격리되게끔 관리할 필요가 있다.

○ 카테터(Catheter)의 접속부나 측주구(側注口)가 오염으로 인하여 세균이 침입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액 라인은 되도록 폐쇄적인 환경이 지켜지는 것이 필요하며 최근에는 수액 라인이 일체화된 폐쇄식 회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수액 라인은 정기적으로 교환되어야 하므로 이를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감사되어야만 한다.

○ 여러 가지 소독약에 관해서는 현장 간의 소독약의 인식의 차이로 시설 내에서도 부서단위로 그의 관리방법이 다르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우선은 소독약의 조제일의 기입이나 기간의 통일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그 때에 사용하는 소독약이나 사용개시 후의 소독약의 사용기간에 관해서도 통일되게 관리하여야 하며 보관상태에 관해서도 소독약의 유효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저자: Kumoi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