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족 원소의 대기환경 오염과 건강영향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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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금, 팔라듐, 로듐으로 이루어지는 백금족 원소는 자동차 공업 및 정밀화학 공업이 발달하면서 다종다양한 촉매로서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백금족 금속의 미세입자(PM10)와 초미세입자(PM2.5) 및 극미세입자(PM1.0)로서 대기환경 중으로의 방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나노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에는 은나노입자 등의 위해성이 미국과 한국사회에서 지대한 관심을 일으키면서, 나노 크기의 물질에 대한 환경 위해성과 건강위해성이 드러나고 있다.
○ 백금족 원소가 각종의 촉매로 사용되면서 마찰열로 마모되는 경향이 크므로, 초미세입자(PM2.5) 및 극미세입자(PM1.0)로서 대기환경 중으로 유입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극미세입자(PM1.0)로서 1차원만 크기가 저하해도 100nm의 나노입자가 된다. 실제로는 극미세입자와 나노입자가 혼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초미세입자(PM2.5)의 크기로서도 모든 원소는 인체의 호흡기관이나 폐세포를 아무런 물리학적 장애도 받지 않고 넘나들 수 있다.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각종의 화학적 장애만 작용할 뿐이다. 현재 초미세입자(PM2.5)의 중금속류에 대한 농도규제 실시는 거의 완료단계에 다다르고 있고, 극미세입자(PM1.0)에 대한 규제는 아직 연구단계에 있지만, 지금까지 저독성으로 무시되어 왔던 백금족 원소나 은 및 금 등의 건강위해성이 새로이 대두되고 있으므로, 나노입자의 건강위해성 연구와 더불어 초미세입자(PM2.5) 및 극미세입자(PM1.0)로서의 건강위해성에 대한 연구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 Pt, Pd, Rh와 같은 백금족 원소는 어린이와 임산부의 건강위해성을 가진 중금속이므로, 지속적으로 주변 대기의 환경농도를 모니터링 해야 하고, 대기 중으로 날아올라 미세입자로 흩날릴 수 있는 도로변 등의 표토층 농도를 모니터링 해나가야 한다. 특히 초미세입자(PM2.5) 및 극미세입자(PM1.0)로서의 백금족 농도를 모니터링 해나가야 한다.
- 저자
- Clare L.S. Wiseman , Fathi Zerei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407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493~2500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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