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에서 칸나비노이드 CB1 수용체 길항제의 상승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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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 사이에 지방세포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비만이라는 생리적 표현형이 임상적으로 성인병이라 불리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률이 높다는 사실은 많은 역학조사에서 밝혀졌고 실제 체중 감소가 이러한 질환의 발병률을 현격히 감소시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
○ 한편 인슐린저항성은 2형 당뇨병을 포함한 비만, 대사증후군의 공통적 특징으로 그 중요성이 오랫동안 인정되어 왔으며 그동안 이들 상호작용의 관계에 대한 실험적/임상적인 많은 연구의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복잡성 때문에 아직 분자생화학적 기전과 관련하여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본다.
○ 대마초의 핵심성분인 Tetrahydrocannabinol(THC)은 허기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현상이 생기는 이유가 뇌에 존재하는 CB 수용체에 기인한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는 했으나 이에 대한 증명이나 이해는 부족한 형편이었다. 이에 대한 의문을 풀어줄 연구보고서 한 편이 미국의 저명한 학술지 Neuron지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CB 수용체인 CB1과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는 호르몬 물질인 렙틴(leptin)의 신호가 어떤 기전을 통해 통합되면서 식욕과 관련된 신경망 구성에 관여하는가를 규명한 것이다.
○ 비만은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만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장애와 과다한 지방으로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지방간, 관절 이상의 발생비율을 현저하게 증가시킨다. 본 발명을 통해서 cannabinoid CB1 수용체 길항제인 rimonabant의 lower dose와 BGP-15의 복합체가 CNS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비만 치료효과에 상승작용을 발현한 것은 새로운 사실이지만 좀 더 명확한 안전성과 임상적 효과 구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N GENE RES LAB INC, LITERATI NAGY PETER, SZILVASSY ZOLTAN, TORY KALMAN, BERNATH SANDOR, KOLONICS ATTILA, VIGH LASZLO, ROTH JESSE, FLEMING ALEXANDER G,; BROWNSTEIN MIKE, EGRI JANOS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WO20090074835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1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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