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안 입체 디스플레이의 광학측정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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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가 점점 대형화, 고화질화로 발전하였고 최근에는 입체영상표시로 발전하는 단계에 와있다. 과거에는 입체용 특수 안경을 착용해야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으나 기술력의 발전으로 이제는 안경 없이 육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나안 입체 디스플레이가 개발되었다.
○ 나안 입체 디스플레이가 개발됨에 따라 새로운 규정도 필요하게 되었는데 특히 입체영상은 인간의 시각과 감성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효과 때문에 정확한 기준이 요구된다. 이글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나안 입체 디스플레이의 광학적 측정방법의 특징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 일찍이 미국에서는 입체영상에 의한 정신 발작적인 사고까지도 보고되었으며, ISO 표준제정에 있어서도 인간공학적 입장에서 신중히 다루고 있다. 측정 방법에 있어서도 휘도나 색도 등의 특성에 대해서는 시각적 피로나 인간의 감성을 자극할 요소가 많기 때문에 인간공학적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는가 하는 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 ISO에서는 3차원 공간의 교차시각에 대해서도 한계시야에 대해서는 엄격히 규정을 짓고 있다. 입체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영상의 시차 양이나 입체 표시의 범위뿐만 아니라 표시되는 영상의 휘도나 주위의 환경 등에도 매우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측정을 위한 실험방법에 대해서도 세심한 주의와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입체 디스플레이의 발달로 가상현실의 세계를 보다 더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소형 PDA 단말기로부터 대형 멀티비전에 이르기까지 입체영상 표시가 가능하게 되었고 유비쿼터스 문화가 우리 생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다. 문명의 이기는 인류생활에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사용될 때 비로소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므로 제품의 개발과 규격선정에 있어서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Shin-ichi UEHA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33(6)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技術報告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9~24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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