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 입체 디스플레이의 화질에 대한 광학특성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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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체 영상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에는 다양한 양안 시차 방식에 의한 나안 입체 디스플레이가 개발되고 있고 일부는 가전기기에 실용화되고 있다. 이러한 입체 디스플레이는 종래의 디스플레이 방식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의 시각 기능과 정신적 기능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본고에서는 나안 입체 디스플레이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사용자의 관찰 위치 중 입체영상에 의하여 피로를 받지 않는 입체시역(QBVS: Qualified Binocular Viewing Space)과 화질이 양호한 위치에서의 입체시역(QSVS: Qualified Stereoscopic Viewing Space)으로 나눠 각각의 넓이를 계측하여 양안 시차와 휘도차에 의한 입체시의 영향을 고찰하였다.
○ QBVS와 QSVS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물리적 요인으로는 좌우 각각의 시야에 의해 인식되는 영상이 좌우 시야에 혼재된 정도를 나타내는 3D 혼선에 의한 측정값과, 좌우 각각의 시야 인식공간에서 보이는 영상의 시차에 의한 휘도차 등을 고려할 수 있다.
○ 본고는 QBVS와 QSVS의 요인이 크기에 따라 입체영상의 화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영상 데이터 처리로 작성된 3D에 의한 혼선과 양안 휘도 차이가 있는 시차 영상을 2안식 나안 입체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입체영상의 화질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평가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 나안 입체 디스플레이의 출시를 앞두고 일부 입체영상이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 입체영상은 양호한 고화소의 화질이나 실체감의 구현이 주목적이겠지만 사용자의 시각적 피로나 정신적 충격에 대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규격 제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장치가 출시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Akimasu Yuu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33(16)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技術報告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5~30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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