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과 연삭의 친환경가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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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부품의 가공에는 재료성질에 따라 절삭 가루(칩)가 생기는 절삭가공(machining)과 비 절삭가공(chipless working)이 있으며, 비 절삭가공은 소성가공, 용접, 주조, 방전, 초음파, 레저가공 등이 있으며, 절삭가공에는 절단, 절삭, 연삭(일면 입자가공으로도 칭함)가공 등이 있다.
○ 절삭가공은 날을 갖는 공구인 바이트나 여러 개 날을 갖는 회전공구 인 엔드밀, 드릴, 밀링커터 등을 이용한 피드에 의하여 가공되는 것이다. 절삭은 재료가 너무 무르거나 담금질(quenching)되어 경도가 HRC60 이상인 재료는 절삭가공이 불가능하며, 연삭가공은 이와 같이 경한 재료나 또는 높은 정밀도를 요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가공법으로 고속으로 회전하는 숫돌을 사용한다.
○ 절삭은 피 가공물로부터 가공 부스러기가 떨어질 때 공구와의 마찰, 재료 자체의 변형에너지에 의하여 절삭 면에서 열이 발생, 공구 마멸이나 가공물에 변형을 일으키게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윤활제나 또는 냉각(coolant)을 한다. 이와 같이 절삭 유제나 냉각을 하여 가공하는 것을 습식가공(wet working)이라 하며, 냉각을 하지 않고 가공하는 것을 건식가공(dry working)이라 한다.
○ 연삭가공에서도 피 가공물과 고속으로 회전하는 연삭숫돌이 접촉 가공 될 때 적열하는 불꽃이 발생하여 재료의 열화나 변형을 유발시키고 숫돌의 눈을 막아 가공효율을 저하시켜 연삭(coolant)액을 공급 냉각하게 되는데 이런 가공을 습식, 그렇지 않은 가공을 건식이라 한다.
○ 습식가공의 경우는 냉각 시스템을 운전하기 위한 에너지 손실과 폐 냉각유의 환경오염 및 냉각유 분무로 작업자의 건강 악화 등으로 가능한 한 건식가공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지만, 뚜렷한 방책이 확립되지 못하여 현장 경험자에 의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구환경보존을 의한 절삭 연삭의 건식가공에의 전환을 위한 연구에 많은 지원이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T. Naka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50(581)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461~465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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