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의료의 미래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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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기술에 의해 배양된 기술은 인간의 기능 확장기술로서 사이보그(Cyborg) 기술로 전용되게 되었다. 사이보그라는 용어는 미국의 의학자 M. E. Clynes 등이 1960년에 제창한 개념으로 사이버네틱스(Cybenetics)와 오간(organ)이라는 말을 이어서 만든 조어이다. 지금까지 운동기능 보조와 대체기술 등 복지나 의료를 목적으로 하여 개발이 추진되어 왔다.
○ 사이보그기술에 의해 외부기계를 수의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기계의 긴밀한 통신 그리고 시간적 응답속도와 공간적 해상도 향상이 필요하다. 그 요소기술로서 신경이나 근육, 감각기라고 하는 생체의 정보통신 회로를 열기 위한 계측기술과 정보제공기술이 발달하였다.
○ 사이보그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과학기술이 인간 그 자체를 조정하고자 하는 인간공학(HE: Human Engineering)의 시대를 상징한다. 그 기술은 생명과학, 의학, 공학의 융합에 의해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계와 인간의 뇌가 결합됨으로써 인간은 전혀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 뇌기능의 본질에 대한 접근은 일본의 이화학연구소,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자연과학연구기구 생리학연구소(생리연) 등 각 연구소에서 시작되고 있다. 2006년에 ATR 뇌정보연구소에 “뇌를 살리는 연구회”가 발족되었고 2006년 11월에 Kyoto 대학 “뇌를 살리는 연구회”의 뇌연계 분과위원회가 개최되어 생리연의 Isa가 BMI(Brain Machine Interface)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장애를 입은 인간이 가지는 기능을 돕는 것을 목표로 겨냥하였다.
○ 이 기술들은 생체 내에 적용되는 경우(침습)와 표면에 접촉시키는 경우(비침습)로 분류되는데 침습형의 연구는 BMI를 이용한 의지 장구의 제어에 관한 응용연구로서 Wolpaw, Hochberg, Donoghue 등의 연구가 유명하다. 한편 일본에서도 근적외 CT(Computed Tomography)(NIRS), f-MRI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를 이용한 중추신경 정보로부터 의도를 추정하거나 근활동 정보로부터 인간의 의도를 추정하는 기술개발과 인간의 뇌 적응상태를 f-MRI를 이용하여 명확히 하는 연구 등이 추진되고 있다.
- 저자
- Rieko Oos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48(4)
- 잡지명
- 計測と制御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376~382
- 분석자
- 이*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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