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에 있어서 생식계열 운명 결정 시그널링의 이론과 그의 시험관 내 재구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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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학적 견지에서 다세포생물의 생식세포는 세대를 불문하고 계승하는 유일한 세포로서 생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다. 포유류에서는 설치류를 모델 동물로 한 해석을 중심으로 하여 꾸준히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분자 생물학적 연구가 진전하게 될 것이다.
○ 원시생식세포(PGC: Primordial Germ Cell)의 시험관 내 시험에서의 해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혈청 첨가 없이, 특수 공급 장치 없는 세포만의 배(胚)를 배양하기 위하여 배양 조건을 검토하여 결정을 보게 된 조건에서 초기원장배(初期原腸胚) 발생 만 6일 배를 배양하면 36시간 후에는 요막기부에 Blimp1 양성세포의 세포괴(細胞塊)가 형성하게 되며, 낭배의 외피 조립형에서도 36시간 후에 Epiblast 내에 Blimp1 양성세포가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낭배의 외피(Epiblast)와 장측 내배엽(Visceral Endoderm)의 조립형에서나, 또는 Epiblast만의 단독배양에서는 Blimp1 양성세포가 출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Epiblast에 대해서 BMP4를 첨가함으로써 배채외 중배엽(Extraembryonic ectoderm)이 없어도 거의 모든 세포가 Blimp1 양성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시험관 내에 있어서 엄밀하게 인위적인 통제 하에서 기능적인 생식세포를 다능성(多能性) 혹은 만능성(萬能性) 줄기세포로 유도하여 생식공학(生殖工學)이나 재생의료(再生醫療)에 적용이 가능하게끔 기술을 확립한다는 것은 생식세포 연구의 큰 목표 중에 하나인 것이다.
○ 본 리뷰에 의하면 필자들은 생식세포 계열의 운명 결정 Signaling 이론의 해명과 시험관 내에 있어서의 필요하고 충분한 조건을 재구성하는 연구에 몰두하여 실제로 낭배(囊胚)의 외피(Epiblast)를 기능적인 원시생식세포(PGC: Primordial Germ Cell)로 분화 및 유도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이 분야 발전에 동기를 마련하였으며 범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분야인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 분야 연구에 관심을 쏟고는 있으나 보다 발전적인 분발을 촉구한다.
- 저자
- Yasuhide Ohinata,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28(7)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704~709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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