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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관 신생과 전이

전문가 제언
○ 암의 세포가 혈액의 흐름을 통해서 전이가 이루어지는 원격장기로의 전이는 환자의 예후를 크게 좌우하게 된다. 따라서 혈행성(血行性)으로 일어나는 원격전이는 암의 병상이 제법 진행된 것을 나타내는 경우가 흔히 있으며, 또한, 암의 원발소 소속 림프절 전이는 비교적 병기가 초기의 진행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보고 있으며 근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 따라서 암의 원발소에서의 전이로 인하여 소속 림프관에 먼저 전이가 생기기 쉬운 가능성이 있게 되며 그의 배경에는 놀랍게도 림프관의 생물학적 특성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의 특성으로는 모세림프관의 취약성에 있으며 림프관내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액성(液性)의 인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또한 종양림프관의 신생으로 인한 림프관의 밀도가 증대하게 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 암 치료에서는 종양이 원발소 및 소속 림프절에서 멈추고 있을 때에는 외과적 치료에 의해 근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 가능하나 소속 림프절을 넘어서 다른 림프절이나 조직으로 전이가 되면 치료의 어려움과 함께 환자의 연명으로 치료목표가 된다. 따라서 소속 림프절에서의 전이가 촉진되는 메커니즘을 밝힌다는 것은 암의 근치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치료전략을 구축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뜻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림프절에서의 림프관의 신생을 억제 또는 증식통제는 암의 치료전략의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메커니즘의 해명은 림프절에서의 전이의 확대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게 됨으로써 암 치료의 유력한 방법으로 해결하게 될 것으로 믿고 이를 기대하고 싶다.
저자
Satoshi Hirakawa,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28(7)
잡지명
細胞工學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681~685
분석자
최*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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