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동통에 대한 항우울약과 그 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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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동통의 종류로는 침해 수용성 통증; 복 배부 통, 류머티즘성 관절통, 골관절염, 근막통이 있다. 신경장해성(말초성)통증은 대상포진후신경통, 당뇨병성 뉴로파지, 신경손상, 항암약에 의한 말초신경염, 암동통(말초신경) 등이다. 신경장해성(중추)동통은 뇌졸중 후 통, 삼차신경통, 다발성경화증, 환지통(幻肢痛), 암동통(뇌, 척수) 등의 동통이 있다.
○ 항우울약은 신경장해성동통과 같은 소염 진통약이나 마약성 진통약은 제통(除痛) 곤란한 동통에 대하여 진통 보조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초기는 항우울작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양보다 소량으로 시작하여 효과를 보면서 차츰 증량하여 간다. 진통작용의 발현은 항우울작용의 발현보다 짧으며 1주간 이내에 발현된다.
○ 일본에서는 만성동통에 대한 진통 보조약으로서 항우울약의 사용은 보험적용 외이며 환자에게 설명하고 그의 동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삼환계 우울약,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저해약은 신경장해성동통에 대하여 제1 선택약으로 추천하고 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저해약의 유효성에 관한 증명은 현재 충분하지 못하다.
○ 항우울약에는 삼환계통 항우울약(tricyclic antidepressant: TCA)은 amitriptyline이나 nortriptyline 등이며,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저해약(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은 paroxetine이나 fluoxetine 등이다.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저해약(SNRI)은 milnacipran이나 duloxetine 등으로 분류한다.
○ 진통 보조약으로는 소염 진통약 및 마약성 진통약의 2종류 이외로, 본래 진통 이외의 약리작용을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이나 진통 효과를 기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약물을 총칭한다. 항우울약, 항전간약, 항부정맥약, 국소마취약, 노르아드레날린 α2(noradrenalin α2) 수용체 작동약, 당대사부신피질호르몬(glucocorticoid),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s)가 있다.
- 저자
- miyasaki M., Noda S,Yamada 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60(7)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747~2752
- 분석자
- 김*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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