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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썩음병을 예방하는 새로운 생물제제

전문가 제언
○ 추수 후 병균들에 의한 과일과 야채의 손실을 막기 위하여 티아벤다졸과 같은 합성 살균제를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합성 화학 살균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와 병균들의 기존 살균제들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인간에 좀 더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대체 방제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생물제제가 합성 살균제의 대체물로 많이 연구되고 있다. 본 특허의 효모 M. pulcherrima 종도 그 하나의 생물제제이다.

○ 미생물, 특히 효모들이 많이 연구되고 있는데 이는 효모가 과일이나 야채의 표면에 자연적으로 생기며 이들은 빠르게 군락을 형성한다. 또 여러 조건하에서도 과일 표면에 장기간 생존해 있어 표면에 존재하는 영양분을 병균 미생물과 경쟁적으로 취하여 병균성장을 저해한다. 본 특허의 효모 M. pulcherrima 종도 그 하나의 생물제제로 이 효모 종은 일부 사과나무의 과일, 꽃봉오리 및 꽃 부분에서 자연적으로 존재한다.

○ 농산물에 자라는 인간질병 병균에도 생물제제를 사용하는데 그 한 예가 사과의 상처에서 자라는 E. coli O157:H7의 성장을 Pseudomonas syringiae가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길항제로 처리하지 않은 사과는 병균 균주군락이 2log나 증가한 반면 Pseudomonas syringiae로 처리한 상처에서는 자라지 않았다. 또 E. mundtii가 생산하는 박테리오신 Mundticin은 콩나물에 병균성장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 본 발명에 따르면 새로운 효모 종인 Metschnikowia pulcherrima 종 MACH1가 과일의 수확 후 썩음병에 원인이 되는 Pencillium expansum(청색 곰팡이병), Botrytis cinerea(회색 곰팡이병), 및 Alternaria sp.(검은 썩음병) 발생 진균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생물조절 길항제이다. 이들은 저온, 저산소의 장기간 저장 분위기 하에서도 효력을 유지한다.

○ 우리나라 사과재배 농가에서도 이 새로운 생물제제를 사용하여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새로운 종인 Metschnikowia pulcherrima는 수확 후 저장되는 과일들이 썩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더 나아가 수확한 과일들을 여러 저장조건에서도 8개월간이나 잘 보존한다고 한다.
저자
UNIVERITA DEGLI STUDI DI TORINO
자료유형
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WO20090040862
잡지명
PCT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42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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