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설비의 뇌 피해상황 및 보호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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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뇌 피해(雷被害)가 감소되는 설비가 있는 반면에 뇌 피해가 감소되지 않는 설비도 있다. 현대사회의 구조물, 설비 등을 뇌 피해로부터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자회로 및 구조물의 뇌 응답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전화기와 컴퓨터처럼 통신선과 접지선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 정보화 사회에서 구조물 및 설비의 뇌 피해대책에서는 전력설비, 통신설비, 건축물 등의 뇌 피해대책을 통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건축물에서의 뇌격(雷擊)은 철근 등에 흐르는 뇌 전류에 의한 유도현상으로 통신회로 등을 오동작 시킬 수 있다.
○ 구조물 간의 뇌 피해대책은 (1)접지선, (2)선로에서 유입되는 뇌 서지(surge)의 억제, (3)철근 등에 의한 전자유도, (4)EMC 문제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IEC 규격, JIS 규격 등에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사회적으로 널리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IEC TC81에서는 뇌 위험관리를 강조하고 있으며 2006년 1월에 IEC 62305-2를 제정하였으며, IEC 62305-2 규정에 의해 간단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뇌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적응하는 보호 대상물의 응답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뇌 보호의 기술자에게 필요한 과제이다. 뇌의 위험도를 평가하여 합리적인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EMC(Electro Magnetic Compatability)의 관점에서 뇌 피해대책이 필요하다. 피뢰기 통과 후의 전류에 의한 잡음문제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구축물, 정보통신설비 등의 상호관계가 밀접하게 되고, 뇌 피해도 단독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산학협력에 의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Syunichi YANAG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96(6)
- 잡지명
- OHM(オ-ム)電氣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88~92
- 분석자
- 장*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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