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후성유전체 : 복구할 수 없이 손상되었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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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된 노화의 모든 원인 중에서 DNA 손상이, 토론의 여지가 남아있긴 하지만 여러 이론들을 선도하고 있다. 가설적으로 가역적이 될 수 있는 연령과 관련된 세포질 손상의 대부분 다른 유형과 달리 DNA의 돌연변이는 영원하다.
○ 세포질 손상은 나이가 들수록 RNA와 단백질 순서에서 변화 축적의 결과가 되고 세포질 노쇠와 전반적인 기관의 기능장애에 단단하게 연결된다.
○ 지난 몇 년 간 DNA 손상과 유전체 불안정성이 노화 과정에 기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여러 연구는 DNA 손상과 동반하는 복구 과정은 다양한 연령과 관련된 전사와 기능의 변화를 촉진시킬지도 모르는 광범위한 유전체 후성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 유전체 이상을 포함하지 않는 염색질의 변화는 이론적으로 가역적이므로 신체의 생장과 노화 동안에 염색질 변경의 주요 원인(염색질-조절 제 재분배 반응, 이형염색질 변화 및 유전자 통제해제 등)에 대한 명확한 기작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염색질의 노화지연뿐 아니라 더 젊은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이론의 정립과 약리적 치료 방법의 개발은 노화와 관련된 주요한 질환인 암, 심장병, 당뇨병 및 퇴행성 신경질환 등에 적용되어 인류의 생명연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저자
- David A. Sinclair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8(3)
- 잡지명
- Ageing Research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89~198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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