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자동집하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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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서 활용되어오던 폐기물 관로이송방식이 2000년 이후 용인수지 2지구에서, 2005년 말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시설이 설치되어 현재 가동 중에 있다. 서울 및 경기도의 10여개 신도시에서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대전, 울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 2008년 기준, 운영 가능한 폐기물관로 이송시스템은 5개소, 공사 중 12개소, 계획 중 약 21개소로 약 40여 개소였다. 각 지역단위 17개소의 전체 공사비와 지역시설 공사비는 1조 원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10년 동안 계획 중인 21개소, 행정중심복합도시의 13개소, 송도국제도시의 10개소, 영종지구 등을 감안하면 1조5,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시장형성이 예상된다.
○ 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에는 공기흡인방식과 공기압송방식이 있으며, 국내 적용방식은 주로 공기흡인방식이다. 2004~2008년 동안 국내에서 약 50여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이 출원/등록되어 있으며 투입시설과 관련된 특허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07~2008년 국내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기술 관련특허 중 8건은 집하이송장치의 배관/관로/밸브/투입구 관련기술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는 신규 기술개발보다 기존 기술적용을 우선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다.
○ 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은 관로에 대한 초기투자비가 크고 경로변경 및 연장에 대한 유연성이 부족하며, 수송량이 한계치 이하인 경우 효율성이 저하된다. 아울러 대용량 연속처리의 경우 진공부하로 인해 장거리에는 부적합하며, 기존시스템 대비 ROI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지속적인 타당성연구가 필요하다.
○ 향후 대규모 신규건설 분야에서 지속적인 적용과 지역특성에 맞는 중소규모의 시스템 도입, 이동식 진공흡인식과 고정식 관로수집방식을 절충한 시스템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
- 저자
- ENVAC AB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9
- 권(호)
- WO20090061264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1
- 분석자
- 박*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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